서울시가 조성된 지 평균 18년이 지난 한강생태공원을 재정비하며 '그
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시동을 겁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달 9일 발표한 '그
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우선 한강생태공원은 '보전을 위한 이용, 이용을 위한 보전'이라는 방향 아래 재정비합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계획을 세우고 2025년까지 시민과 자연이 서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특화 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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