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26곳이 '매출 1조 원 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2곳의 작년과 재작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작년 상장 중견기업의 매출액은 263조8천596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18.2% 증가했습니다.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중견 상장기업은 총 39곳으로 특히 IT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철강·금속·비금속 업종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19.0% 늘어난 15조7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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