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출범 2년차를 맞아 노동·연금·교육 개혁 과제 달성과 수출 촉진, 민생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구·인력을 대폭 개편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개정안을 오늘(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노동·연금·교육 개혁 등 3대 개혁과 정부개혁까지 포함한 이른바 '3+1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기반을 마련합니다.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 개혁과제를 총괄하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포괄임금 감독과 상생형 임금체계 개편 등을 뒷받침할 노동개혁정책관을 고용노동부에 신설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