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이른바 '캐시리스' 결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등의 결제액은 지난 2021년보다 17% 증가한 111조 엔, 우리 돈으로 약 1천95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액은 16% 늘어난 93조7천926억 엔이었고,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액은 50% 증가한 7조9천억 엔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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