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부채가 2천326조 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오늘(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국공채와 차입금 등 확정부채가 907조4천억 원으로 89조2천억 원, 10.9% 증가했습니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연금충당부채가 포함된 비확정부채는 1천418조8억 원으로 41조7천억 원, 3%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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