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2028년까지 추진한 광주·전남 중장기 가뭄 대책을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해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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