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에어부산의 안전 수준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사별 안전수준을 평가한 결과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항공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과 플라이강원, 에어인천의 경우 전체 항공사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작년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지상 이동 중 항공기 간 접촉,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 이탈 등의 사고가 난 바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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