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이 오늘(3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큐텐은 인터파크커머스 주식을 전량 인수했으며,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과 모바일 앱인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의 소유권을 갖게 됐습니다.
큐텐은 "큐텐이 서비스하는 전세계 24개국 소비자들과 연결해 보다 큰 매출 확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터파크는 경영 효율화와 여행ㆍ티켓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매각을 통해 앞으로 주력 사업인 여행과 티켓 부문의 역량 강화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야놀자와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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