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1일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입니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신발을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함께 출시되는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입니다.

이 제품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미세한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신발관리에 최적화된 혁신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신제품은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크림 로제, 크림 옐로우 총 4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슈케이스 39만원, 슈케어 149만원입니다.

LG전자는 투명창을 제외한 신제품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입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고객이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감상하는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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