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오늘(30일)부터 일본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위탁수하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월 7일까지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4,200원부터, ▲인천~오사카 6만7,900원부터, ▲ 인천~후쿠오카 6만7,900원부터, ▲인천~다카마쓰 7만7,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도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며 위탁수하물은 1PC,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일본 현지 대형 쇼핑몰 '미쓰이 아울렛 파크' 및 '미쓰이 쇼핑 파크'와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편도 기준 약 7만원 내외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이번 혜택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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