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철강 등에 탄소국경세를 도입합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강화 전략을 담은 '그린데이'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는 환경 규제가 느슨한 나라에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된 물품을 수입할 때 부과하는 것으로, 자국의 까다로운 환경 규제를 받는 제품이 공정하게 경쟁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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