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출시된 현대차 7세대 그랜저 일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등의 10개 차종 1만2천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제작한 그랜저 GN7 등 1만1천200대는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포드코리아의 레인저 랩터 등 952대는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