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들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28일)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콘텐츠가 서비스 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분야"라며 "제작·유통 등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투자 선순환과 상생을 위한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신성장 4.0 전략'에서 '한국의 디즈니 육성'을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한 점 등을 소개하며 올해 1조1천7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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