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EU 의장국을 맡은 스웨덴 대변인은 각국 대사들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성연료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인정해 계속 출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U 에너지 장관들은 28일 이사회에서 합의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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