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27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파생상품 등에 관한 규정 위반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FTC는 바이낸스가 미 당국에 제대로 등록하지 않고 의무를 회피했다며 시카고의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CFTC는 바이낸스의 불법 이득에 대한 추징과 영구적인 거래·등록 금지 등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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