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금융회사들이 점포 740개를 없애고 1천500명 가까이 임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은행 등 금융회사의 점포 수는 1만5천630개로 전년 동월보다 740개 감소했습니다.
금융회사 종사자 수는 38만6천288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천498명 줄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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