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김철중 신임 대표이사 사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오늘(27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4차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철중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중 신임 사내이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SKIET 비상무이사로 재직하며,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전문성을 바탕으로 LiBS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송의영 사외이사, 강율리 사외이사, 김태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통과됐습니다.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상정되었으며,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김철중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적개선과 신규고객 확보 등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글로벌 탑 티어 소재 기업으로 견실한 성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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