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리뉴얼…3월 말 출시

오비맥주가 한맥을 리뉴얼 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한맥은 지난 2021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습니다.

리뉴얼 된 제품의 디자인은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한맥의 품질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인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하고자 패키지와 거품에 주안점을 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뉴얼 출시된 한맥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오늘(27일)부터 순차적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국 유흥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