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미 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바이든 "일자리 창출" 환영

한화첨단소재가 1억4천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892억 원을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습니다.
오늘(24일) 블룸버그통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예정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들어섭니다.
한화첨단소재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 데 쓰이는 필름인 EVA 시트를 한화큐셀에 공급하며, 공장 가동 전까지 엔지니어 등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를 160개 이상 창출할 전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화의 이번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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