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이 770억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24일) 발표한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771억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4%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치입니다.
해외직접투자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654억5천만 달러에서 2020년 573억5천만 달러로 줄었다가 2021년에 늘어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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