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이용금액이 20% 이상 급증하며 7천억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천342만 건, 이용금액은 7천32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18.2%, 금액은 20.8% 늘어난 수준입니다.
제공업자별로 보면 휴대전화 제조사의 간편결제 일평균 이용건수는 717만3천 건, 금액은 1천85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9.4%, 34.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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