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중소기업 동향 3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5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6% 늘었습니다.
수출 품목 중 선박해양구조물·부품(303.4%), 자동차(93.5%)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고 석유제품(-26.3%), 철강판(-13.4%), 반도체(-10.4%) 등은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8% 늘었고, 홍콩(-9.5%), 중국(-8.1%), 베트남(-4.1%) 등은 줄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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