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을 방문해 고위 지도자들과 글로벌 기업인을 만납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어제(23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회장은 내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발전포럼)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중앙부처 지도급 인사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지멘스, 퀄컴, 코닝, 아람코 등의 최고 책임자들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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