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이 이번 주<더 큐>에 출연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상임위)에서 활동 중인 유 의원은 오랜 기간 애니메이션 제작에 몸 담았던 현장인 출신답게 문화예술계 곳곳의 사각지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자신만의 캐치프
레이즈 '햇살가득'이란 말 또한 문화강국 K-컬쳐의 위상에 한참 못 미치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싶은 의지였다고 한다.
유정주 의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머털도사>다.
199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애니메이션<머털도사>의 제작자가 그의 아버지 유성웅 감독인데 2012년엔 유 의원이 직접<머털도사 26부작>을 리메이크해 EBS에서 방영하기도 했다.
유난히 소극적이고 말이 없던 어린 시절부터 '넌 잘 될거야'라고 응원해주셨던 아버지는 지금도 '정주야 보고 싶어, 사랑해'라며 다정한 고백을 해오는 응원군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정주 의원의 인생 키워드도 유독 따뜻하다.
바로 '고백할게, 기다려'라는데, 어떤 의미인지 이번 주<더 큐>에서 공개한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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