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 도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서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
SG경영 실천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 박람회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 등 디지털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 마케팅 ▲박람회와 금융서비스 연계 등입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4월 초 메타버스 서비스 '시나몬'에 박람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고, '시나몬 퀘스트'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입장권·할인권·쿠폰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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