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출생아 수가 2만3천여 명에 그치며 동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3천179명으로 1년 전보다 6.0%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입니다.
반면 지난 1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9.6% 증가한 3만2천703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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