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를 하루 앞둔 애플페이가 내년까지 시장 점유율 15%로 뛰어오르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애플페이 한국 상륙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내일(21일) 공식 출시하는 애플페이의 국내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은 내년에 15%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애플페이가 채택하고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NFC 단말 보급률이 10%에 그친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최근 NFC 단말기 설치에 나선 프랜차이즈 또는 신용카드 가맹점이 늘어나는 추세가 두드러지는 점이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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