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자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개시일이 이달 17일에서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오늘(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다음 주 공개됩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당초 이달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실거래가 하락폭이 커 하락 지역에 대한 추가 검증에 시간이 걸려 발표를 연기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실거래가격 하락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내려가면서 보유세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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