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앱에 병원비 빠른 청구 서비스 제공

현대차증권이 이달 2일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애플리케이션 '더허브(THE Herb)'에 '병원비 빠른 청구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별 보험사 채널 방문 없이 비대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병원비, 치과 진료비 및 약국 약제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특히 전국 약 3천개 이상의 제휴 병원에는 별도 서류 없이 진료 내역 조회만으로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병원의 경우는 진료 내역 사진 촬영만 하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더허브'에 가상자산을 연결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가상자산 등 통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한 데 이어 이번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한층 더했습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