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국, 외국인 투자 1번지로 거듭나도록 전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가 외국인 '투자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8일) 주한 미국기업 대표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미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한미 양국 간 굳건한 신뢰를 토대로 민간의 교류·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 지원법 등 현안을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