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업훈련 비용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8일)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자 등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소득과 매출액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생계급여를 받는 사람 중 근로 능력 회복이 가능한 이들에게도 카드 발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