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의 진단제품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키트 '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키트는 사람의 혈액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T-PCR)으로 확인해 진단을 돕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 미국 법인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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