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부동산 대마불사, 고령화 등에 다시 생각해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대마불사, 부동산 투자는 꼭 성공한다는 생각이 잡혀있는데, 고령화 등을 고려할 이 과거 트렌드가 미래에도 계속될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만약 자녀들이 대출로 집을 사려고 한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겠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이자율 등 생각할 때 젊은이들이 자기 능력에 맞춰 고민하고, 더 신중하게 자산을 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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