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각 10만좌 한도로 판매돼 총 20만좌가 모두 판매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1좌당 2천원씩 고객이 선택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고, 환경 영향을 저감시키는 지속가능한 섬유 자원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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