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판타지 영화 세 편을 공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영작은 '스즈메의 문단속(Suzume)', '샤잠! 신들의 분노(Shazam! Fury of the Gods)',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Dungeons&Dragons: Honor Among Thieves)'입니다.

내일(8일)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아가는 여정을 담은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입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한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일본 개봉 직후 천만 관객 돌파와 함께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15일에는 '샤잠! 신들의 분노'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샤잠'의 힘을 나눠 가진 빌리와 친구들이 힘을 잃고 분노한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위험한 대결을 그린 DC표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9일 개봉하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담았습니다.

메가박스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Suzume)'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개봉일인 8일부터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할 예정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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