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C와 태블릿PC 출하량이 10% 이상 급감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오늘(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PC와 태블릿PC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1.2% 감소한 4억310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으로 관련 수요가 늘기 전인 2019년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당초 IDC는 올해 PC·태블릿PC 출하량을 4억2천950만 대로 예측했지만, 수요 부진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존 예측치를 수정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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