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모두 100조 원의 재정과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경기 하강에 대비해 중앙·지방·지방교육 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을 모두 합쳐 상반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383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재정집행과 관리 강화를 위해 집행 실적이 우수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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