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류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입'은 17억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9% 급증했습니다.
반면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지급'은 9.7%만 증가한4억6천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수지는 12억3천500만 달러 흑자로, 관련 통계가 제공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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