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기업이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 체계 개편 등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이 경영과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9.5%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 체계 개편이 중심인 노동개혁이 기업 경영 활동과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또 신규 채용과 고용 안정 등 채용 시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는 기업도 80.7%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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