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 600건의 국내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 차단을 권고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57% 늘어난 수치로, 대부분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과 가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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