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미피·짱구·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를 내세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CU는 밸런타인데이 기간동안 총 8개 캐릭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CU는 토끼 캐릭터 미피·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상품을 판매하고, 이 밖에도 덴스·위글위글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상품을 출시합니다.

GS25는 짱구·크로우캐년과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선보이고, 세트상품으로 틴케이스·에코백·미니캐리어 3종을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캐릭터 산리오와 협업하고, 상품 15종을 선보입니다.

이마트24 역시 인스타그램툰 작가 '김토끼 스튜됴'와 손잡고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 4종을 선보입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화려한 외형의 상품보다는 1만 원 이하의 가성비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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