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에 자체 매거진을 만들고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에서의 고객 소통을 위해 올해부터 콘텐츠에 방점을 두고 채널 경쟁력 확대에 나섭니다.

올리브영은 콘텐츠 강화를 위한 올해 첫 번째 시도로 자체 매거진을 개설했습니다.

여러 가지 테마별 콘텐츠를 한데 모아 잡지처럼 볼 수 있는 '매거진관'을 모바일 앱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매거진관에서는 헬스·뷰티·라이프스타일 트렌드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관심사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영은 자체 매거진을 통해 협력사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자체적으로 홍보 활동이 쉽지 않은 중소 브랜드들이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살 게 없어도 언제든지 모바일 앱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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