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출하량, 10% 넘게 감소…"수요감소·전쟁 등이 변수로 작용"

지난해 수요 감소에 전쟁, 경제 상황 등 외부 변수가 겹치면서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캐나다 반도체 컨설팅 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억6천만 대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경제 변동성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늘어났던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다고 테크인사이트는 분석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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