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독서실이 1년 새 1천 곳 넘게 줄었고, 스크린골프장이나 펜션·헬스클럽 사업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100대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는 총 29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2천 명 약 7% 증가했습니다.
독서실 사업자는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8% 줄면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실내 스크린골프 사업자는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2.9% 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펜션·게스트하우스 사업자는 전년 대비 18.7%, 헬스클럽은 18.4% 각각 늘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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