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기준 수입차 판매량이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6천 대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 감소한 수준입니다.
1월 판매 기준으로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적었으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45.3%가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BMW로 조사됐으며 그 뒤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볼보 등의 순이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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