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무역수지 적자 극복 위해 제조업종 수출·투자 밀착 지원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줄어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정부가 제조업종 수출·투자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제조업종별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범부처 지원 방안을 논의·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 수출 지원 예산의 3분의 2를 집중 지원합니다.
올해 역대 최대인 360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의 첫 관문인 해외 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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