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5%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3일) 경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1.9%에서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은 글로벌 경기 둔화를 극복할 국내 성장 동력이 부족해 올해 본격적인 불황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5%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1.7%보다도 0.2%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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