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임원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개선 검토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오늘(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의 논의 과제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한 금융사 임원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사 외 소유권 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화 이슈는 범정부 차원에서 관계부처가 함께 고민할 과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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