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가 설정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모투자신탁'에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합니다.

모펀드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 넘게 투자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역량을 지닌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추가 발굴해서 편입합니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다양한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향후 투자자 수요에 따라 판매사를 더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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