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예탁결제원의 차기 사장 선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했으며, 내부와 외부 인사 등 총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 후 이달 중순 주주총회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신임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선임,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취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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